1. 티아민

비타민 B군은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로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이 말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이지만 체내에 저장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타민 B1으로도 불리는 티아민은 다른 비타민 B군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우리 몸에 사용하는 에너지로 바꾸는 역활을

합니다. 또한 뇌 기능과 신경계를 건강하게 하고 세포의 성장과 발달 및 기능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티아민이 부족하면 초기에는 식욕부진. 체중감소. 두통. 구토. 피고. 근무력. 심혈관 이상. 기억상실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티아민이 풍부한 돼지고기로 채워보세요.

2. 비타민 B6

비타민 B6은 "피리독신" 이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단백질의 분해 및 합성을 도와 피부의 점막의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 정신적인 안정을 가져올수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좋습니다. 스트레스 등으로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

알코올성 지방간. 현대인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질병입니다. 비타민 B6은 지질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간의 지질 축적을 방지하고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지방간 치료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비타민 B6은 단백질인 아미노산의 대사에 관여하기에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뇌가 수축하는 속도를

감소시켜 치매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 B6을 모두 섭취할수 있는 훌륭한 영양 공급원입니다.

​3. 니아신

​비타민 B3은 비타민 B군에 속한 8개의 비타민 중 하나로 니아신으로 불립니다. 니아신은 앞에서도 말했듯 다른 비타민과 함께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우리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로 바꾸는 역활을 합니다. 신경계와 소화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유지하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을 돕습니다. 또한 니아신은

우리 몸에서 항산화제 역활로 산화 스트레스에 대응하며 지방을 처리하고 콜레스테롤 상태를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중요한 비타민입니다.

니아신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쓰고 남은 니아신을 몸에 저장하지 않고 내보냅니다. 때문에 날마다 섭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4. ​인

생소할수 있는 "인"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부족한 경우가 드물지만 칼슘 다음으로 우리 몸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입니다.

"인"은 거의 칼슘과 결합하여 골격과 치아의 주성분을 이룹니다. 더해 뇌.신경.근육.간 등에서 에너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세포 성장을 촉진 시키거나

혈액 속의 PH 균형을 맞춰 피로를 회복시키는 등 생명활동에 중요한 도움을 줍니다.

5. 리보플라빈

리보플라빈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2는 다른 비타민 B군과 함께 기본적으로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역활을 합니다.

피부와 눈 및 신경계를 건가하게 유지하고 세포의 성장과 적혈구 세포를 생산하는 역활도 하며 우리 몸에서 항상화 작용을 일으켜

각종 질병의 원인인 염증에 대응합니다. 리보플라빈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요리한 돼지고기도 건강하게 섭취할수 있습니다.

6. 아연

아연은 몸에서 아주 중요한 무기질입니다. 이 아연은 음식으로만 섭취 할수 있는 미량 영양소인데

이것이 부족해지면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아연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고 인슐린의 생성 및 면역 시스템의 강화를 도와줍니다.

또한 아연은 체내의 활성 사소를 제거하여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주기도 합니다.

7. 칼륨

칼륨의 대표적인 효능은 세포의 수분함량과 삼투압을 조절한다는것입니다.

삼투압이란 농도가 각기 다른 액체를 반투명한 막으로 막아 놓았을때 높은 농도의 액체가 낮은 농도의 액체에 압력을 넣어 옮겨 오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는 몸속에 있는 수분의 균형을 맞춰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하므로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 삼투압 현상으로 나트륨을 효율적으로 배출해내는 것도 칼륨 효능 중 하나입니다. 몸에 쌓이는 나트륨이 많아지면 혈압이 높아지거나 몸이 붓는 현상이

일어나기 쉬운데 칼륨은 이것이 신장에서 흡수 되지 않도록 억제하며 원활하게 배출될수 있도록 돕는 역활을 합니다.

8. 비타민 B12

비타민 B12는 적혈구를 만들때 필요하기 때문에 조혈 비타민이라고도 불립니다.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빈혈은 주로 철분 부족으로 생기지만

비타민 B12가 부족한 경우에도 생기게 됩니다. 비타민 B12는 돼지고기와 같은 동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데 당양한 효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다른 비타민 B와 마찬가지로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고 신경계와 소화계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며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한 신경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DNA 생성을 도우며 적혈구의 생산을 활발하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비타민 B12는 엽산과 함께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우울증을 완화하는 등 정신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 돼지 고기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에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9. 마그네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혈액 내의 마그네슘 농도가 낮아지면서 다른 무기질의 균형을 낮추어

근육 수축과 이완에 장애를 일으킵니다. 이런 이유로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경련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잠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작용시켜 숙면 효과를 도와주고 앞에서 말했듯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역활을 하고 세로토닌과 같은 행복해지는 호르몬 분비를 돕는 역활을 합니다.

돼지고기를 맛 뿐만 아니라 영양 때문이라도 자주 즐겨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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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고기는 특별한 날이면 더 먹고 싶어지는데요. 지금까지 알려드린 영양소들을 보시면 맛도 건강도 완벽한 고기 ~

   매일 먹어야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셨을겁니다. 오늘 저녁 가족들과 함께 건강에도 좋은 고기로 한상차림 어떠실까요? &